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스터란트 학살사건 (문단 편집) ==== 결론 ==== 사실 엄밀히 말하면 이 사건에 대해서 윤리적 측면에서는 긍정과 부정을 나눌 수는 없다. 제대로 상식이 박혀 있는 사람이라면 윤리적 측면에서는 부정하는 것이 당연하다. 설령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의 팬이라고 하더라도 이 점은 부정할 수 없고, 라인하르트 본인도 이게 잘못인 것은 뼈가 저리게 잘 알고 있다. 작품 내에서도 키르히아이스의 비판을 통해 윤리적 관점에서 라인하르트의 행동은 잘못되었음을 강하게 지적한다. 애시당초 긍정 측에서도 베스터란트 학살 사건 그 자체를 긍정하는게 아니라 이 사건의 효율성과 거기서 파생된 긍정적 효과와 과정 및 윤리적 측면에서의 비도덕성을 놓고 어쩔 수 없었다고 하는 것이다. 하다못해 오베르슈타인도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에 대해서 내전이 장기화되어 더 많은 인명손실이 나는 것보다는 낫다고 옹호했지 사건 자체를 윤리적으로 해석하지는 않았다. 즉 그의 논지에 따르면 어차피 두쪽 다 건질 수 없다면 인명손실이 덜 나는 쪽을 택한다는 것이 차악 혹은 차선이라는 것. 거기에 이 사건의 복합성까지 더해지다보니 이야기가 더욱 복잡해진다. 이 사건을 복잡하게 만드는 한 가지 요인은 바로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의 사망'''이며, 또 하나는 바로 위에서도 설명한 이 사건에서 사죄할 대상 자체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점이다. 사실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이 정말로 후회하는 것이 키르히아이스의 죽음 때문인지 아니면 순수하게 베스터란트 사건 때문인지도 불명확하다. 심지어 이 사건의 결과에 정말로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이 영향을 줬는지도 불분명하다.[* 사실 키르히아이스가 "왜 알면서도 이 일을 외면하셨습니까?"라고 했을 때 "미안 늦어부렀어."라고만 대답했어도(진심이든 거짓이든 간에) 키르히아이스는 할 말이 없게 된다. 정보 자체가 입수되었을 때는 이미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의 함대는 베스타란트로 떠난 상황이고 거기다 이 정보는 그 시점에서 이게 사실인지 거짓인지 여부조차도 불분명했고, 그게 함정일 가능성이 없다고는 아무도 장담하지 못한다. 거기다 내용부터가 워낙 미친 짓거리인 만큼 더더욱 그렇다.][* 키르히아이스 입장에서도 그게 거짓말이든 진짜이든 거짓말이라는게 확실하다고 여기지 않는 이상 그냥 라인하르트가 실수한 것으로 치부랬을 가능성이 높다. OVA 한정으로 제국령 침공작전에서 청야전술을 담당하던 케슬러는 못마땅해 하면서도 라인하르트님이 민중을 외면하실 분이 아니라고 믿으며 임무를 수행한다. 즉 '찝찝하긴 한데 설마 라인하르트님이 민중을 외면하시겠어?' 마인드로 한두번 쯤은 넘어가줄 수도 있는 일.][* 사실 어떤 면에서는 라인하르트가 무슨 말을 했든 간에 용서하고 넘어갔을 가능성이 높았다. 본문에서 라인하르트가 한 식으로 대응하지만 않았다면 그 어떤 반응이었더라도 말이다. 즉, 이 일에 대한 사고와 재발 방지의 다짐만 있었다면 적어도 베스타란트 사건에 대해서는 (설령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키르히아이스도 침묵하고 넘어갔으리라는 것. 애시당초 베스타란트 사건의 범인은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이지 라인하르트가 아니므로 그 이상은 키르히아이스라고 해도 할 말이 더 있지는 않다.] 사실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이 저지른 짓이라는 것과 이로 인해 수백만의 피해자가 났다는 것 외에는 공식적으로는 아무 것도 없는 모호한 사건이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윤리와 도덕적인 측면에 있어서 수많은 논쟁과 비판 거리를 준다는 점을 보면, 이 소설이 전략과 윤리 사이의 양면성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준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적어도 라인하르트가 베스터란트 사건에 대해 후회했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후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2차 암살미수사건|베스터란트의 유족이 일으킨 암살사건]]에서 범인에 의해 그 사건이 언급되자 멘탈이 박살나버리고,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은 명백한 학살범이였지만 자신도 거기에 동조한 공범이나 다름없다며 자조하기도 했다.] 다른 의견을 더하자면 [[립슈타트 전역]]은 제국재상 대리 [[리히텐라데]] 공작 중심의 관료 파벌과 은하제국군 우주함대 사령장관 [[라인하르트]] 원수 중심의 군인 파벌이 주축이 된 은하 제국 정부와, 그에 대항하는 [[브라운슈바이크]] 공작 파벌과 [[리텐하임]] 후작 파벌의 반제국 귀족 연합과의 사이에서 벌어진 내전이다. 여기서 라인하르트는 은하 제국군의 [[군령권]] 최고 지휘관으로 '적도군'인 귀족연합을 토벌하라는 황제의 칙령을 받은 '관군'이다. 비록 베스터란트 행성이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의 영지이긴 하지만 은하 제국 황제의 영역이기도 하기에, 그런''' 베스터란트 행성과 행성민들 또한 은하 제국 정부가 당연히 보호해야 하는 은하 제국 황제의 영토이자 백성이었다.'''[* 차라리 립슈타트 귀족연합이 분리독립을 주장하고 영지민들도 대거 호응하는 상황이라면 '불경한' 반역자들은 죽어도 싸다며 방치할 수도 있었겠지만 저 정도로 귀족들이 지지를 받는다면 이 사건이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다. 특히, 라인하르트가 은하 제국군의 모든 [[군령권]]을 행사하는 최고 지휘관이기 때문에, 귀족연합군이라는 적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제국의 영토와 백성에 대한 보호 임무라는 공적인 목적과 최고 지휘관 직무를 방기하고, 자신의 정치적 야망이라는 사적인 목적으로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이 발생하도록 방관한 행위는, 결국 은하 제국 정부가 베스터란트 행성(영토)에 대한 '''주권'''과 행성민(국민)들에 대한 통치권을 비공식적으로 포기했다는 행위와 동일한 것이다.] 따라서 라인하르트에게도 관군으로서 베스터란트 행성에 대한 핵공격을 저지하고, 은하 제국 황제의 신민인 베스터란트 행성의 주민들을 지켜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었다. 즉, 베스터란트 행성을 향한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의 핵공격 정보를 입수했을 때 라인하르트는 재량행위를 통해 정치적 이득을 얻을까 고민할 게 아니라 '''무조건''' 핵공격을 저지해야하는 입장에 있었던 것. 라인하르트도 원작에서 최초로 베스터란트 행성에 대한 핵공격 정보를 입수하자마자 즉시 병력을 보내 저지하려고 시도했지만, 귀족군이 베스터란트 행성에 대한 핵공격을 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이용해 제국 민중을 선전선동하라는 오베르슈타인의 의견을 듣고 망설이다가 결국 '''스스로의 의지로'''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을 저지하지 않고 방관했다.[* 라인하르트가 관군으로서 은하 제국 황제의 칙령을 받은 이상 귀족연합군이라는 '군사적 실체'를 제거하기 위한 토벌 작전뿐만 아니라 귀족연합군의 모든 군사적 행위로부터 제국의 영토와 백성을 지켜야 하는 '''경계 임무'''도 준수해야 한다. 설령 라인하르트가 오베르슈타인의 의견을 무시하고 핵공격을 저지하려고 베스타란트 행성에 병력을 보냈고, 귀족군의 핵공격 개시가 더 빨라서 베스타란트 행성에 핵공격이 실행되어 학살 사건이 발생했다고 해도, '''베스타란트 행성민 200만명이 사망'''해서 경계 임무에 실패한 것이기 때문에 라인하르트는 최고 지휘관으로서 문책감이 되는 입장이므로 처음에는 그도 병력을 보내 귀족군의 핵공격을 저지하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라인하르트는 오베르슈타인의 의견에 따라 스스로의 의지로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을 방관한 '사실'은 자신의 지극히 사적인 정치적 야망(골덴바움 왕조 타도 및 신제국 건설)을 달성하기 위해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의 손을 빌려 베스터란트의 주민들을 살해한 [[차도살인]]과 같은 반인륜적이고 비윤리적인 [[전쟁범죄]] 행위에 불과한 것이다.] 특히 라인하르트가 립슈타트 전역을 승리로 이끈 후 은하 제국 재상에 취임함으로서 정식으로 최고 권력자에 오르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베스터란트의 학살을 방관한 것에 대해 그 어떤 변명도 할 수 없는 입장이다.[* 현실사례는 한국에서 벌어진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최종 책임자로서 '[[전두환]]'이 현재까지 욕먹는 이유와 같다. 전두환이 시민들에게 직접 발포를 명령했거나 부하인 현장 지휘관이 임의로 발포를 명령했는지 여부와 상관 없이, 이후 제5공화국의 대통령으로 취임한 전두환은 518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시민들과 계엄군의 사망자가 발생한 '유혈사태'에 대한 책임을 질 수 밖에 없는 입장이었다. 만약 전두환이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책임을 지기 싫었으면 제5공화국의 대통령으로 취임하지 말았어야 했다. 신군부가 전국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무장병력을 광주를 포함한 전국의 주요 대도시로 투입할 때 유혈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어야 했다. 이미 79년 10월에 '[[부마항쟁]]'이 발생했고 그로 인해 '[[10월 유신]]'이 발생하여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되어 정국이 불안정한 상태였다. 또 다른 현실사례는 '[[세월호 사건]]' 당시의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서, 일국의 통치자는 그런 대형 재난 사고가 발생하면 '공직자 [[신의성실의 원칙]] 의무'에 따라 대통령으로서 근무를 준수했어야 했는데 비상시에 8시간 동안이나 근무지를 이탈하여 부재상태(방관)였던 것은 명백한 박근혜 전 대통령 본인의 잘못이다. 결국 박근혜 전 대통령도 세월호 사건의 [[나비효과]]로 인해 국민의 신뢰가 추락한 후 '[[최순실 게이트]]'에 의한 탄핵사태로 불명예스럽게 퇴임하고 복역하게 된다.] 나중에 키르히아이스가 이 사건에 대해 라인하르트의 책임을 따져묻다가 사이가 멀어지면서 그로 인한 나비효과로 사망한 것, 그 이후에 일어난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2차 암살미수사건]]의 원인도 전부 라인하르트가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을 방조함으로서 자초한 일이다. 알기 쉽게 예를 들자면 경찰이 범죄단체의 범죄계획을 입수하면 범죄자 체포시 발생가능한 경찰의 부상 또는 사망 위험을 고려해서 현장에 출동할까 말까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현장에 출동해서 범죄행위를 적발하고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지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유다. 또 다른 예는 소방관이 화재 신고를 듣고도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화재진압을 하지않고, 출동 시간을 지연하다가 화재 진압에 대한 초동 대처를 안 한 것과 같은 경우다. 즉,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은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이 시도한 반인륜적이고 비윤리적인 [[전쟁 범죄]]행위와, 이를 미리 알고도 저지않고 방조한 은하제국군 최고 지휘관인 라인하르트의 [[직무유기]]로 인해 벌어진 비극적인 사건이다. 더 알기쉽게 비유를 하자면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은 범죄 실행범(작위범)이고 라인하르트는 범죄 방조범([[부작위범]])에 해당된다.'''[* 현실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한국 행정법에서 다루는 '재량권의 영으로의 수축이론'이 있으며, [[행정개입청구권]]의 사례에서 나오는 [[1.21 사태]]에 관한 설명을 참조한다. 또한, 군형법 제24조(직무유기)지휘관이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수행을 거부하거나 직무를 유기한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적전인 경우: 사형, 2. 전시, 사변 시 또는 계엄지역인 경우: 5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유기금고, 3. 그 밖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금고, 현실의 한국 군형법에 따른다면 립슈타트 전역은 내전(전시 상태)이고 귀족군의 핵공격으로부터 정당한 사유없이 베스타란트 행성에 대한 보호 임무를 방기한 라인하르트는 '사형'에 해당하는 [[직무유기]]를 저지른 것이다. 또한, 형법으로 보면 라인하르트는 [[부작위범]]에 해당되며, 부작위범은'어떤 행위를 해야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 이를 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괜히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2차 암살미수사건]]에서 암살자가 그를 '''공범'''이라고 한 게 아닌 것. 거기다 이 사람의 말[* 살인자 라인하르트! 금발 애송이! 네놈의 옥좌는 피바다에 떠 있다! 매 순간마다 그 사실을 떠올려라.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은 패배와 죽음으로 죄를 씻었지.''' 네놈은 살아있지만, 언젠가는 죄를 갚아야만 할 거다. 나보다도 팔이 긴 사람은 우주에 얼마든지 있다! 내게 죽는 편이 행복했으리라고, 머잖은 장래에 뼈저리게 깨달을 거다!]마따마 브라운슈바이크는 나중에 비참한 죽음으로 죗값을 치뤘다 할 수도 있겠지만 라인하르트는 공범인 주제에 잘먹고 잘산다. 한 마디로 [[시체팔이]]짓 하고도 아무 처벌도 안 받은 채 희희낙락하며 산 셈. 이와 관련해서 해준 힐데가르트의 위로조차 그 때는 어쩔 수 없었다 식이 아니라 그 대가로 키르히아이스를 잃은 것이니 그 죄의 대가를 치른 셈이고 그동안의 통치로 구원을 받은 이도 많다는 것이었다. 위로하는 사람도 빈말로라도 쉴드쳐주지 못해주는게 베스터란트 사건에서 라인하르트가 저지른 악행인 셈 이후 키르히아이스가 라인하르트에게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을 따질 때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은 하지 말아야 할 일(베스터란트 학살사건)을 한 것이지만, 각하는 해야할 일(은하제국군 최고 지휘관의 [[군령권]] 행사)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라고 주장했던 것처럼, 라인하르트에게는 처음부터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을 방관하여 정치적 이득을 얻는 선택권(재량권)이 없는 입장이었다. 이미 키르히아이스는 [[암릿처 회전]] 때 사용한 [[청야전술]]로 인해 제국 민중들이 고통받았던 일로 불편한 감정을 갖고 있었는데, 그보다 더 심한 베스터란트 학살사건까지 겹치게 되면서 라인하르트에 대해 인간적으로 크게 실망하게 된다. 이는 결국 두 사람이 우정에 금이 간 수준을 넘어서 이제까지 자신들이 알고 있었던 상대에 대한 '실체'를 깨우치게 되며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게 되는 중요한 복선이 된다.[* 더 큰 문제는 이 때에라도 라인하르트가 속죄했다면 모를까 오기때문에 찍어누르는 악수와 이에 따른 치졸한 복수를 행하게 되고 어이없이 키르히아이스를 죽게 만든다.] 따라서 라인하르트가 오베르슈타인의 의견을 듣고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을 방관한 것은 라인하르트 인생으로서도 최악의 악수가 된 것이다.[* 베스터란트 학살사건 이후를 보면 라인하르트의 인생은 공적으로는 모를까 사적으론 굉장히 건조했다. 그가 자신의 길을 택하게 된 계기인 누나는 사실상 의절 선언, 누나를 구하기 위해 의기투합했던 친구는 자신의 치졸한 복수 때문에 죽었고 그나마 그 이후부터 활약하는 힐데가르트나 에밀 폰 젤레가 신경써주긴 했지만 안네로제나 키르히아이스에 비할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나마 나중에 누나랑 화해도 하고 힐데가르트랑 결혼도 하고 자식도 생기지만 자식 생긴지 몇달만에 사망한다.] 특히 소설의 추후 전개도 립슈타트 전역 승리 후에 친구의 죽음, 누나 안네로제와의 의절, 동맹 정복 후에는 부하의 배신이 발생하고, 안스바흐, 하인리히 폰 큄멜, 베스터란트 유족, 지구교에 의한 수차례의 암살 위협 끝에 라인하르트 본인도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의 트라우마를 겪으며 20대에 단명하는 아쉬운 결말을 맞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로이엔탈의 배신에 키르히아이스의 부재가 영향을 끼치긴 했지만 결정적인 원인은 아니고, 라인하르트의 단명은 미지의 불치병에 의한 것이며 베스터란트 학살사건과 관련된 암살 시도도 단 한 건 뿐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